대전미용학원 : 고강철뷰티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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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이야기

큐티클 밀어내는 방법

고강철뷰티아카데미 2022. 1. 30. 16:57

깨끗하게 손질된 손은 당신을 더 깔끔하고 정돈된 듯 보이게 만들어 주지만, 그렇다고 깔끔한 손톱을 만들기 위해 굳이 네일 샵에서 비싼 돈을 들일 필요는 없다! 혼자 매니큐어를 바른다면, 몇 분만 투자해서 큐티클이나 손톱 밑에 자라는 얇은 피부를 밀어내보자. 손톱이 더 길어 보이고, 더 세련된 손톱이 될 것이다. 하지만 감염의 위험이 뒤따르므로 절대 큐티클을 잘라서는 안된다.

큐리클 밀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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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클 부드럽게 만들기


1. 아세톤이 안 들어간 매니큐어 리무버로 남아있는 매니큐어 지우기.

아세톤이 들지 않은 매니큐어 리무버를 조금만 솜에 덜어서 손톱 위를 부드럽게 문질러 오래된 매니큐어를 지운다. 큐티클을 밀기 전에 하는 게 좋은데, 큐티클은 부드러워서 리무버로 따가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래된 매니큐어를 그대로 두면, 큐티클을 밀어낼 때 매니큐어 조각이 들어가서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아크릴 손톱이나 아세톤 리무버로 지워야 하는 매니큐어가 아니라면, 아세톤이 들어있는 리무버는 안 쓰는 게 좋다. 이는 손톱과 큐티클을 건조하게 만든다.

2. 손톱을 따뜻한 물에 5-10분 담그기.

따뜻한 물은 큐티클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큐티클을 쉽게 밀어낼 수 있게 만들어 주고, 불편감을 덜어준다. 원한다면, 호호바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을 데워서 물에 조금 첨가해 큐티클에 수분을 더 할 수 있다.

샤워를 오래 하는 것도 큐티클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니면, 아보카도 오일이나 미용용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큐티클 오일을 큐티클에 바르고 2-3분 두어도 된다. 원형으로 문지르고 따뜻한 비눗물에 손을 담가야 한다. 크림이나 오일을 큐티클에 바른 채로 5-10분간 담근다.

3. 깨끗한 수건으로 손을 닦기.

손톱을 적셨다면, 물을 털고 깨끗하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려 손을 말린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여전히 촉촉한 상태일 것이다.

깨끗한 수건을 쓰면 박테리아가 손에 퍼지는 것을 예방해주는데, 박테리아가 손에 퍼지면, 큐티클을 밀어낼 때 박테리아에 감염되기 쉽다.

4. 큐티클에 오일을 바르고 3-5분간 두기.

이미 큐티클을 적셔서 부드럽겠지만, 로션, 오일, 큐티클 제거제를 바른 뒤 조금 더 기다려 주는 것으로 수분을 더해줄 수 있다. 코코넛 오일, 큐티클 오일처럼 오일을 사용한다면, 원하는 만큼 오래 둬도 된다.

화학 처리가 된 큐티클 제거제를 사용한다면, 얼마나 오래 둬도 되는지 설명서를 잘 읽어본다. 그렇지 않으면 큐티클 밑의 손톱이 손상될 수도 있다.

큐티클 오일이나 리무버는 미용용품점 어디에서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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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클 푸셔 사용하기


1. 나무로 된 큐티클 푸셔를 써서 큐티클 손상을 막기.

오렌지 스틱(오렌지우드 스틱으로도 불림)은 끝이 둥근 나무로 된 조각이며, 큐티클을 부드럽게 밀어내기에 좋다. 드럭 스토어나 미용용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오렌지 스틱을 사용하기 전에 스틱 끝을 솜으로 감싼다.

아니면 부드러운 천, 면봉으로 큐티클을 밀어내도 된다. 손가락으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렌지 스틱으로 하면 더 깔끔하게 될 것이다.

2. 손을 평평하고 단단한 표면에 둬서 흔들리지 않게 하기.

손을 어디 대지 않고 큐티클을 밀면 오렌지 스틱으로 밀 때 힘을 조절하기가 어렵다. 손을 테이블이나 작업대에 두면 더 깔끔하게 큐티클을 밀어낼 수 있다.

3. 손톱 밑 부분을 따라 스틱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밀어내기.

스틱을 조금 들고 잡아서 큐티클을 구석으로 조심스럽게 밀어내면서, 손톱 옆도 밀어낸다. 이렇게 하면 이물질도 빠지고 내성 손톱도 예방할 수 있다. 손톱을 가로지르면서 스틱을 원형으로 움직이면 힘을 조절하기가 수월하다.

오렌지 스틱으로 너무 세게 밀거나 손톱을 긁어내지 않는다.

4. 마른 수건을 따뜻하게 젖혀서 큐티클을 부드럽게 문지르기.

큐티클을 밀어낸 손톱 밑에 작게 밀린 피부가 보일 것이다. 이를 자르거나 뜯어내지 않는다. 깊게 잘리기가 쉬워서 손톱 바닥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대신, 따뜻한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부드럽게 벗겨낸다.

끝나면, 손톱 밑에 큐티클이 부드럽고 얇게 있을 것이다.

거스러미가 있다면, 큐티클 니퍼를 이용하여 제거해준다. 큐티클 니퍼는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투명하고 죽은 피부에만 사용해야 한다. 손톱 바닥에 있는 피부를 자르지 않는다.

5. 니퍼를 사용하여 거스러미 다듬기.

니퍼는 큐티클을 다듬을 때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끝이 길고 뾰족해서 옆에 붙은 살을 다듬기에 좋다. 최대한 찢어진 거스러미 부분에 가깝게 대고 한 번에 부드럽게 자른다.

손 거스러미는 찢어지거나 갈라진 피부 또는 큐티클을 말하는데, 손톱 옆에 들어간 부분이나 큐티클 밑에 나타난다.

거스러미를 다듬지 않으면, 찢어져서 통증이 생기고 감염될 위험이 있다.

6. 다 끝나면, 따뜻한 비눗물로 손 씻기.

큐티클 오일이 손에 남아있거나 피부를 벗겨내고 남은 피부 조각이 작게 남아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손을 씻으면 쉽게 떨어져 나갈 것이다.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 완전히 말리고 오일이 남아있지 않아야 한다. 아세톤이 안 들어간 매니큐어 리무버에 솜을 묻혀서 손톱에 발라주면 말리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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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클 관리하기


1. 매일 큐티클을 촉촉하게 만들기.

큐티클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매일 수분을 줘야 한다. 로션, 바셀린, 맘에 드는 오일 등을 본인의 기호에 따라 바르면서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 바르고 나서, 큐티클에도 문질러서 수분을 흡수시킨다.

큐티클이 마르면 벗겨지거나 갈라지기 쉽다. 이렇게 되면 통증이 생기고 감염도 생길 수 있으며, 큐티클이 더 두껍게 자랄 수도 있다.

2. 일주일에 한 번 큐티클 밀어내기.

시간이 지나면 큐티클을 그렇게 많이 밀어내지 않아도 되지만, 계속 관리를 해주면 좋다. 오렌지 스틱과 핸드크림을 같이 보관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샤워 후 몇 분 정도 투자해서 큐티클을 밀어준다.

3. 손톱이나 손톱 피부를 뜯지 않기.

손톱을 물어뜯으면 손톱 바닥이 손상되고, 큐티클, 거스러미, 손톱 피부를 뜯으면 위험한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 게다가 큐티클이 손상되면, 큐티클이 더 두껍게 자라서 밀어내기가 더 어려워진다.

손을 물어뜯지 말고, 손톱에 흠이 생겼거나 갈라졌다면, 손톱용 파일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만든다.

4. 큐티클을 밀어낼 때마다 새 오렌지 스틱 사용하기.

나무 오렌지 스틱은 물질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완전히 위생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박테리아가 퍼지는 걸 걱정하지 않도록, 사용하고 나서 버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무 오렌지 스틱은 일회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저렴하고 여러 개를 한 팩으로 같이 판다.

경고


큐티클을 다듬거나 뜯지 않는다. 아프기도 하지만, 박테리아가 손톱 바닥에 들어가서 심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